2025년 8월 필리핀국제대학교 총장 권 영한 선교사의 사역지 현장 소식입니다.

1996년, 약29년전에 작은 월셋방에서 5명의 학생들과 시작한 성서학원이 현재의 필리핀국제대학교로 우뚝 서게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초창기때부터 지금까지 교육선교의 본질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과 헌신의 열매들이 맺혀가는 모습들을 지켜보면서 많은 보람과 기쁨을 경험하며 하루 하루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매일 아침 7시45분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전교직원기도회를 마치고 개인기도실로 이동할 때면 이곳 저곳의 강의실에서 수업의 시작을 알리는 필리핀국제대학교를 향하신 하나님의 부르심(PIC Calling)을 외치는 우렁찬 함성에 늘 위로와 격려를 받게 됩니다. 매일 아침 전교직원 기도회모임때에도 마지막으로 PIC Calling을 한 목소리로 외치며 마음을 준비하고 업무를 시작합니다. 매주 초.중.고등학교 채플 및 대학채플 때에도 마지막순서로 RAI 및 PIC Calling을 암송하고 다짐하며 예배를 마칩니다. 바로 PIC Calling은 하나님께서 레갑학교 및 필리핀국제대학교를 허락하신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및 레갑학교 공동체의 존재이유는 바로 PIC Calling인 것입니다.PIC Calling (필리핀국제대학교를 향하신 하나님의 부르심): “필리핀국제대학교는 하나님의 대학이며 예수중심의 학습의 장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비젼은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미래의 세계적인 기독교영적지도자들을 교육하는 것이다. 나는 오늘도 이 부르심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다음은 필리핀국제대학교 및 레갑학교소식입니다.

1. 기숙사생들과 레갑학교12학년(고3학생들) 및 대학생들의 영적훈련을 위해 구성된 ICDG (소그룹기도모임)모임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매주 채플예배 후에 그룹별로 모임을 갖고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며 기도제목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특별히 영적지도자 중심으로 영적으로 돌봄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기숙사에 기숙하고 있는 학생들의 영적훈련을 위해 매일저녁 ICDG (소그룹기도모임) 모임이 활성화 되면서 놀라운 영적경험들을 하고 있습니다. 취침전에 각 그룹으로 나누어 소그룹 리더들의 인도로 진행되고 있는 기도모임을 통해 다양한 영적체험들을 경험하며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미래의 영적지도자들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2. 학교공동체 일원들의 염원이었던 학교버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학교대표운동선수들이 대회에 참석할 때마다 늘 마음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타학교들에 비해 저희 학교에는 학교버스가 없었기 때문에 박스(BOX)카를 타고 경기장에 갔었습니다. 다른학교 선수들은 학교명이 붙어 있는 학교버스를 타고 경기장에 와서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학교 학생들이 얼마나 부러워 했을까를 생각해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가질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들의 간절한 마음을 아시고 하나님의 귀한 분들을 통하여 학교버스를 마련 해 주셨습니다. 우리 학교 대표 운동선수들도 자부심을 갖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대회에 나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3. 필리핀국제대학교에서는 매 학년 초가 되면 각 학과별로 야다(Yadah Fellowship) 모임을 갖습니다. '야다(Yadah)'는 히브리어로, 기본적인 뜻은 '알다'이지만 단순히 지식적으로 아는 것을 넘어, 체험, 친밀한 관계, 마음으로 깊이 깨닫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 8월5일 오후 4시부터 체육교육학과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Yadah Fellowship을 하였습니다. 체육교육학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부 예배, 2부 학과 임원선출, 친교활동, 저녁 식사를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이 야다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대학에 속한 일원으로서 예수안에서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4. 지난 8월6일 오후 2시부터 한국학과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Yadah Fellowship진행하였습니다. 한국학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부 예배, 2부 학과 임원선출, 친교활동, 저녁식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5. 지난 8월7일은 오후2시부터 기독교교육학과 학생들이 Yadah Fellowship을 진행하였습니다. 기독교교육학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부 예배, 2부 학과 임원선출, 친교활동, 저녁식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6. 지난 8월8일 오후2시부터 신학과학생들이 Yadah Fellowship을 진행하였습니다. 신학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부 예배, 2부 학과 임원선출, 친교활동, 저녁식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7. 지난 8월10일 저녁부터 한아름선교회소속의 김은선 목사, 정상구목사, 김성훈 목사, 이영규목사, 그리고 이성은 안수집사가 학교를 직접방문하여 학교체육관 공사를 위해 봉사해 주셨습니다. 모두들 자비량으로 시간과 물질을 드려 헌신해 주심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화요채플예배에 참석하는 고등학교학생들과 학교대표 운동선수들에게 큰 용기와 격려를 주셨습니다. 모두들 진심으로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8. 지난 8월12일부터 15일까지는 용인말씀교회(박정순목사)단기선교팀이 방문하여 말씀교회의 후원으로 건축된 3개교회, 마칸톡교회, 바공팍아사(새소망)교회, River of Life Community교회를 방문하여 말씀사역 및 어린이들을 중심으로한 사역을 진행하였습니다. 특별히 수요일 대학채플 1부, 2부에서 박정순 목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었고, 단기선교팀에서 특별찬송으로 영광을 돌려드렸습니다. 이번 단기선교를 통해 3개교회에 성경을 구입하여 보급해 주었고, 말씀교회에서 후원하고 있는 마칸톡교회 출신 10명의 학생들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용돈을 주는 등 그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갖었습니다.

9. 지난 8월19일 화요일 필리핀학교체육협회(PSAA)주최 대학농구대회에서 필리핀국제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하는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열악한 환경가운데에서도 매일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로 영적훈련을 하며 열심히 훈련에 임했던 필리핀국제대학교 남자 농구팀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별히 신임 농구코치, 썬데이 쏠베이션은 전 프로팀 소속의 잘 나가던 선수였습니다. 자신이 워낙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렵게 프로선수가 되었던 과거를 생각하며 필리핀국제대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스포츠 선교에 대한 소식을 듣고 도전이되어 재능기부하기로 하고 대표운동선수들을 돕기로 한 것입니다. 그의 지도력과 헌신으로 하나님의 대학, 필리핀국제대학교 남자 농구 팀이 역사있고 이름이 있는 대학 팀을 모두 제치고 영광의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게 되어 하나님께 큰 영광을 올려드릴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10. 지난 8월20일 수요채플에서는 PSAA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남자농구팀 선수들과 코치가 함께 준비한 특별찬양 및 간증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11. 지난 8월20일부터 한달 간 성경1독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매일 40장씩 읽으면 한 달안에 1독을 할 수 있습니다. 여리고 행진 기도모임 회원들이 모두 참여하였습니다. 성경통독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2. 지난 8월21일 및 25일 양 이틀간 국가공휴일을 맞이하여 여리고 행진 기도모임에서는 성경통독 및 특별기도회를 진행하였습니다.

13. 지난 8월28일 목요일 및 29일 금요일 양 이틀간 레갑학교 초.중.고등학교학생들을 위한 특별행사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한글날과 같이 이곳에도 필리피노의 달이 있습니다. 필리핀의 국어인 필리피노의 달을 맞이하여 초.중.고등학생들의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 행사는 교육부의 지침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이며 학생들에게 애국애족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한 교육목적이 있습니다.

지난 8월3일 주일은 Suizo Riverside Evangelical Church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서울강변교회(장병일 목사)에서 후원하여 건축된 교회이며 필리핀국제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한 제마 탄도이 목사가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그동안 Suizo교회를 통해 6개의 지교회개 개척되어 여러지역에서 복음을 전파하고 있으며, 필리핀국제대학교 출신 동역자들이 함께 동역하고 있습니다. 지역교회 중 가장 모범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교회 중 하나입니다. 제마 목사는 현재 현지총회 총회장의 직분으로 약 450여 교회를 관리하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현지교회사역소식입니다.

지난 8월10일 주일은 Strongest Church of Jesus Christ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Mark San Jose목사의 헌신적인 사역으로 교회가 많이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성도의 집을 빌려 사용하고 있으며 천막으로 공간을 연장하여 예배 당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인근의 개발지에 대지를 구입하여 교회건축을 위해 기도하던 중 안양서부교회(PIC재단 이사장 전승환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 개발지역에 교회가 건축되면 지역사회에서 가장 모법된 교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교회건축이 잘 진행될 수 있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지난 8월17일 주일은 True Light Central Evangelical Church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40세가 되어서야 늦게 신학공부를 하고 담임목사가 된 단테소리아노 목사부부의 헌신으로 교회가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래전 대전중앙교회(고 이웅일 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이 되어 탈락지역의 중심지역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필리핀국제대학교 출신 현직 국립고등학교 교사들이 5가정이나 출석하여 함께 동역하며 사역을 돕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지난 8월24일 주일은 Blessed Life Global Church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새롭게 개척하는 교회입니다. 한 성도의 집을 빌려 아주 어렵게 가정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대지를 구입하고 교회건축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성장, 발전하여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려드릴 수 있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다음은 기도제목입니다.

1.우리가 “땅끝”이라고 부르는 5개 지역의 아이따부족교회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산지부족교회에 4명의 필리핀현지인 선교사 파송을 위해 그리고 4개 교회의 사택, 태양광설치, 식수해결을 위한 호스설치 등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교회당 약 1,000만원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필리핀국제대학을 졸업한 4명의 선교사 지원자들이 파송을 위한 후원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기 위해 월 한화로 30만원이 필요합니다. 하루속히 아이따산지부족의 영혼들을 위해 현지인선교사 파송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5개 교회중 1개의 교회,산타홀리아나교회 후원은 Dayton Korean Baptist Church 원로 목사이신 손효근 목사가정에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개교회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2. 레갑학교 및 필리핀국제대학교의 교내 시설보수 및 정비를 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매년 학생수의 증가로 기숙사는 이미 포화상태가 되었고, 강의실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일단 해결할 수 가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교내에 시설보수 및 정비를 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1)학교입구에서부터 각 건물들로 연결되는 길들을 따라 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지붕을 씌우는 공사입니다. 지금처럼 우기철이되어 매일 폭우가 내릴때면 모두들 이동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2)체육관 지붕에 물이 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지붕공사가 필요합니다. 3)정문 뒷편에 있는 공간을 이용하여 아르니스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만들던 중 재정부족으로 중단한 상태입니다. 4)기도실 입구, 식당입구, 교문입구 등 여러 곳이 비포장 상태로 있기에 외관상 보기에도 좋지 않고 우기철에는 다니기에도 불편한 상황입니다. 학교의 환경 및 분위기가 새롭게 달라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3. 교육만이 유일한 소망인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한끼 먹은셈 치고” 가난한 학생 후원하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학기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입학을 하였고 200여명의 학생들이 기숙사에 머물며 도움을 요청하고있습니다. 매월 1만원을 후원하면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 10끼니의 식사(끼니 당 한화로 약 1천원)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국제대학교 기숙사에 머물고 있는 200여명의 가난한 학생들, 그리고 새롭게 학업을 위해 입학한 세네갈에서 온 체육특기생 및 아프리카 감비아에서 온 4명의 학생들의 학비와 생활비를 위한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교육만이 유일한 희망인 선교지의 우리 가난한 청소년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합니다.

<후원계좌:기업은행10705825602015(예금주:이영옥)/우체국510032-02-003644(예금주:권영한)>

4.레갑학교와 필리핀국제대학교는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하나님의 학교, 기독교학교입니다. 예배모임, 기도모임, 성경공부모임 등을 정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예수중심의 교육현장입니다. 기독교학교의 본질을 유지하며 학교운영을 하기가 매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지만 레갑학교와 필리핀국제대학교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독교학교의 소명을 변함없이 잘 감당하는 하나님의 학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변함없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대학,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5. 제가 오랜만에 선교보고차 한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8월28일 목요일에 출국하여 예약된 교회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하려고 합니다.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사용할 휴대폰은 010-4916-6171입니다.

사역지 현장에서 매월 전해드리는 아름다운 사역의 소식들은 고국에서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시는 동역자님들의 헌신의 열매들입니다. 또한 필리핀국제대학교 공동체에서도 매일 선교동역자님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하나님께서는 중보기도를 통해 친히 개입하셔서 놀라운 기사와 이적을 경험케 하여 주십니다.

어느덧 9월이 되었습니다. 새롭게 맞이하게될 9월 한 달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의미있고 복된 날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할렐루야!